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당뇨에 맞서 싸우기 위한 도시의 공동 노력에 관한 웨비나
2020년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근래의 어떤 해와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맞서 싸우는 일은 전세계 모든 국가와 도시들의 공통 과제입니다. 그러나 현 상황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만성 질환과 같은 중요한 공공 보건 아젠다가 무시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이 지적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동의한 바와 같이,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중증 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지금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글로벌 사회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도시당뇨병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CCD)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발생 증가 추세에 변화를 만들어 내기 이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합병증과 당뇨 환자의 위험성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더 큰 책임을 담당해야 할 것 입니다.
CCD 캠페인에 참여하는 세계 유수의 도시들은 팬데믹 발생 전후 이러한 계획과 조치들을 공유하고 새로운 위협과 과제에 대처하는 방법, “뉴 노멀” 시대에 당뇨병과의 전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Time | Age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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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19:05 (5') |
환영사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주한덴마크대사 주한덴마크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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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 19:10 (5') |
개회사
라나 아즈파 자파(Rana Azfar Zafar) 사장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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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 19:25 (15') |
협력이 왜 중요한가 : The Cities Changing Diabetes 프로그램
2015년 노보 노디스크 A/S,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스테노 당뇨병 센터와의 협업으로 시작된 Cities Changing Diabetes (CCD)는 현재 1억5000만 명이 넘는 국민의 건강 요구를 대변하는 전 세계 27개 도시의 정책입안자, 지역 사회 활동가, 학술지도자, 보건부 등과 함께 일하고 있다. 이 강연에서 네이피어 교수는 '도시 변화 당뇨병 프로그램'의 배경, 목적, 목표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A. 데이비드 네이피어 의료 인류학 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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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 ~ 19:40 (15') |
서울의 당뇨병 현황과 향후 계획
서울시는 2019년 5월 Cities Changing Diabetes (CCD) 캠페인에 동참했고, 2020년 3월에 ‘절반의 법칙에 대한
서울시 자료 분석’ 연구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윤건호 교수가 이 연구에 대한 설계와 결과, 결과 해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서울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한 당뇨병 유병률 곡선을 구부리기 위한 계획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윤건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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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 19:55 (15') |
환자 교육과 관련된 새로운 가상 접근 방식
코펜하겐은 스테노 당뇨센터(Steno Diabetes Center)를 통해 Cities Changing Diabetes (CCD)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펜하겐시 당뇨센터장인 샬롯 글루머는 코펜하겐 시의 당뇨병 현황을 설명하고 환자 교육과 관련된 새로운 가상 접근법을 소개한다.
샬롯 글루머 당뇨센터장 코펜하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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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 20:05 (10') |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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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20:20 (15') |
부산의 Cities Changing Diabetes- COVID-19 상황 속 지속적인 노력
Cities Changing Diabetes (CCD) 부산은 지난해 서울에서 출범한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COVID-19 상황 속에서, 올해는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다. 부산시와의 공동작업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부산시의 당뇨병 상황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 결과를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박정현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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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0:35 (15')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하, 대구 내 당뇨병 현황 및 결과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대구는 일일 확진자 수가 최대 741명(2020년 2월 29일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김성우교수는 팬데믹으로 인한 환자와 의료진의 변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매핑 프로세스의 결과에 대해 설명하며 다음 조치를 위한 권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
김성우 조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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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 20:55 (20') |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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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5 ~ 21:00 (5') |
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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